영어공부

비즈니스전화영어 타사, 이티폰 미국 필리핀 비교

Ellastory 2022. 6. 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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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이티폰에서 비즈니스전화영어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타사에서 전화영어를 한 적이 있어요.(3군데)
이티폰에서는 지난 달에 미국 강사, 이번 달에 필리핀 강사에게 수업을 받아서
타사와 이티폰의 수업,

그리고 이티폰의 미국 강사와 필리핀 강사 각각을 비교하여 많은 분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아, 참고로 타사 미국강사님과도 한달 수업을 해봤었어요.^^


1. 타사와 이티폰 비즈니스전화영어 비교

1) 수업 피드백의 유무
  
타사와 이티폰 전화 영어의 가장 큰 차이점은 '확실한 수업 피드백의 유무' 아닐까 싶어요.

타사 전화영어의 경우 수업 진행 후에 전화 상으로 짧게 피드백을 해줄 뿐,

사이트 내에 피드백을 올려주지는 않았어요. 여긴 꾀 유명한 곳이었구요.

그리고 다른 곳들도 올려주긴 하는데 한두개 정도,,,,성의없어 보이게 작성해주셨죠.

하지만 이티폰의 경우에는 발음, 문법, 총평 등에 대해서 해당 강사가 세밀하게

피드백을 적어서 사이트에 올려주더러구요. 

첨에 받고 와~~~~~~~~~~~~했어요. 이렇게나 많이??? 

작성해주신 점도 너모 고맙고,,,ㅎㅎ 내가 이렇게나 많이 틀렸어??? 하는 생각이 동시에 들더라구요.


 10-20분은 오로지 대화에 사용되고, 이후에 홈페이지로 피드백을 해주는

것은 수업 시간도 아낄 뿐더러, 피드백을 철저히 복기할 수 있어서 실력 향상에 더욱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사실 수업 중에 모든 교정을 다 해주시면 맥이 탁탁 끊기곤 하죠. 그런데 완급조절을 잘 하시는 우리썜^^

교정이 꼭 필요하다 싶은거는 수업 중에 교정을 해주시구요.

수업후에 제가 틀린것들 싹다 정리해서 볼 수 있게 해주세요.

어떤날은 중요한 단어이니 알아두라고 적어주시기도 하시구요.

 

 

 



2) 확실한 서비스

 이티폰 비즈니스전화영어를 하면서 놀랐던 점은 철저하게 수업 일정을 관리해준다는 점이었어요.

제가 여기보다 훨!~! 비싼 업체도 해보았거든요. 근데 거기서는 문제있을때 제가 전화거는 외에는

따로 저에게 전화를 한다거나 하는거 일제 없어요. 그리고 제 전담 매니저도 없어요.

그래서 타사의 경우에는 알아서 수업 연장을 신청했어야 했는데,

이티폰에서는 수업 종료 며칠 전부터 문자 및 전화로 남은 수업 일수에 대해서 통지해주며,

더불어 차후 수강 신청에 대해서도 전화로 상담을 해줍니다. (그리고 전화 상으로 상당히 친절하십니다 ^^)

게다가 수업 잘 받고 있는지 안부전화도~^^ 첨에는 왜 전화가 오지?? 하는 생각으로 받았거든요.

근데 제 수업을 들어보시고 전화하신거 같아요. 이런저런거 다 아시는 눈치로

뭐 해보세요. 이거는 이렇게 하는 거에요..등등, 완전 세심하게 관리를 해주더라구요.

사실 다른데는 돈내고 수업등록해주면 끝!!!! 이런 느낌이었어요.

 



3) 영작 교정 

저가 이용했던 타사를 비롯하여 많은 비즈니스전화영어 회사들이 영작 교정 서비스도 같이 제공해주지는 않거나

제공하더라도 수업하시는 강사님 여유시간에 교정을 해 주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하지만 이티폰의 경우에는 전담하는 교정강사님이 영작 교정 서비스를 해주세요.

사실 영작의 기회가 별로 없었던 저는 이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보지는 못했는데,

영어 실력 향상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아요.

2000바이트라는 긴 글을 쓸 수 있게 해주더라구요. 영어면접이나 문서작성하시는 분들은 올려서

도움받을 수 있을 거 같아요.

 

 

 



2. 미국 강사와 필리핀 강사

1) 필리핀 강사

이번 달에는 필리핀 강사님과 비즈니스전화영어를 수강하고 있는데,

필리핀 강사님의 가장 큰 장점은 한국 문화에 대해서 비교적 잘 알고 있다는 점이에요. 진짜 놀랐어요.ㅎㅎ드라마도 잘 아시고

필리핀 강사님이 처음 전화하실 때, '반가워요'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 한 마디로 강사님이 더욱 가깝게 느껴지더군요. 뿐만 아니라 강사님과 한국의 예능 프로, 한류 드라마 등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 영어로 얘기 나눌 수 있던 점도 상당히 좋았어요. 아무래도 한국에 대해서 잘 아시니, 얘기할 소재가 많은 것 같아요.
  

2) 미국 강사
미국 강사님은 우선 '오리지날 미국인'이더라구요. 확실히 미드와 영화에서 보던 발음을 전화로 들을 수 있더라구요.

예전에 미국에서 잠시 지냈을때, 그 발음들^^ 다시 들으니 너무 신선했어요.ㅋㅋ

필리핀 강사님과 미국 강사님 모두 훌륭한 발음을 가지고 있지만, (특히 이티폰 필리핀 강사님들은 미국쌤들 못지않게 

발음들이 진짜 좋으세용)

미국 강사님의 발음이 우리가 자주 보던 할리우드 영화, 미국 드라마의 발음과 비슷해요. 

 

 


또한 미국 강사님과 수업을 할 때는 미국 문화에 대해서 많이 얘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전화 영어를 수강하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미국에 대해서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계실텐데,

미국 강사님은 그 호기심을 잘 해결해주시더라구요.

저는 미국 강사님과 수업을 했을 때, 미국의 정치 상황(ex. 대통령/이민/교육 개혁),

미국의 교육 현실(ex. 강사님의 미국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

미국의 경제, 미국의 역사 등에 대해서 얘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이런게 산 교육이랄까요.

 

아참 그리고 타사에서 미국전화영어를 해보았다고 했잖아요.

해외직구 방식의 수업이었는데요. 미국현지에 센터를 설립해서 관리하는 거는 비용이 상당히 비싸다고 해요.

그래서 이런 경우 실 수업료가 한달에 20~30만원 정도 하는 거 같아요. 그렇다보니 해외 각국의 강사들을 받아서

강사님 집에서 수업을 진행하게 하더라구요. 저도 이런곳에서 해보았구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가격은 저렴했어요.

하지만,,,,문제는 관리가 잘 안되는 거였어요. 강사마다 집에서 일하다보니 아무래도 회사출근하시는 분들과는

마인드가 좀 달랐던거 같구요. 교재 내용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하시는듯 했어요.

그리고 인터넷 문제도 좀 있긴 있더라구요. 끊어지거나 소음이 좀 있거나요.


   
이티폰 두 강사님 모두 열정적으로 수업해주시고, 철저하게 피드백을 해주신다는 점은 공통점!!!

각자 특징이 있고 장단점이 있으니 직접 경험해 보시고 선택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의 글을 읽고 수강 신청에 참고가 되시면 좋겠네요^^